22일 삼성생명 2021년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생명은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디지털 비대면 금융환경, 헬스케어 신서압 규제 완화, IFRS17 등을 기회요인으로 활용해 사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노후 자산을 관리해주는 건강자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라며 "프로젝트 일환으로 3월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출시와 스마트워치를 연계한 건강증진형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건강자산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삼성생명은 '건강자산 프로젝트'로 헬스케어 서비스 추진, 시니어 케이 등 신사업 발굴 추진, 데이터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등 보험 외 신시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보험 연금 등 신시장을 창출하고 보험설계사 역할을 재정설계 뿐 아니라 건강관리까지 함께하도록 재정립한다.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등 플랫폼 사업기반 구축을 위해 인슈어테크, 웰니스 및 특화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CVC 2호 펀드를 설립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CVC 1호 펀드로 국내외 13개사에 31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삼성 금융 통합 플랫폼 '모니모'도 개시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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