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작년 연결 순익이 7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7% 감소했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제판분리를 단행하면서 발생한 비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생명은 18일 작년 순익은 790억원, 영업이익은 106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38%, 순익은 4.07% 감소한 수치다. 별도 기준 순익은 9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346억원으로 작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미래에셋생명 매출액은 3조53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3% 감소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3조42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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