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NH농협손해보험이 26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농작물보험을 판매한다./사진 제공= 농협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이 농업인들의 재해 위험 대비를 돕는다.
NH농협손해보험은 2022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첫 가입 대상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으로, 이달 26일부터 3월 4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농가는 과수 4종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시 태풍, 우박, 지진, 화재는 물론 동상해(凍霜害, 추위 및 서리로 인한 눈꽃 피해), 일소 피해(日燒, 햇볕 데임) 등 다양한 재해를 보장 받을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담보하는 재해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가능한 품목은 총 67종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가까운 농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 내선 전화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가입은 해당 지역 농축협 및 품목농협을 통해 할 수 있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농가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태풍과 이상저온 등 잦아진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농협손해보험은 더 많은 농업인들이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해 재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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