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거래소는 5일 오후 2시30분 서울사옥에서 로비에 있던 소와곰상을 옥외로 이전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앞줄 오른쪽 첫번째)과 상임이사들이 소와곰상 옥외 이전 제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2.01.05)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닫기 손병두 기사 모아보기 )는 5일 서울사옥 로비에 있던 '소와 곰상'을 옥외로 이전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소와 곰상’은 1996년 최초 설치된 이후 현재까지 한국거래소 로비를 지켜왔으나 건물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25년만에 ‘소와 곰상’을 옥외로 이전하게 됐다.
손병두 이사장은 “금번 옥외 이전을 통해 일반인 누구나가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 만큼, 향후 ‘소와 곰상’이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대표 상징물로서 뉴욕 월스트리트의 황소상처럼 여의도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한국거래소는 부산 본사 국제금융센터(BIFC) 건물 뒤편에 있던 황소상을 앞쪽으로 이전하고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탐방 명소로 조성한 바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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