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2포인트(0.37%) 오른 2988.77에 마감했다.
장 초반 '삼천피'를 터치하고 3000선 회복을 시도했지만 2988선에서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200억원, 2700억원씩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8100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38% 오른 7만86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1.91%), NAVER(-0.66%) 등 상위 종목은 하락불을 켰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9포인트(0.48%) 상승한 1038.97에 개장해서 '천스닥'으로 마감을 했다.
코스닥 수급은 개인이 390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2100억원), 기관(-1700억원)은 동반 순매도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8조1100억원, 코스닥 9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원 오른 1191.8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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