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플러스에셋그룹은 규제 강화, 대면 영업환경 위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영업현장 인력을 중심으로 17일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GA 에이플러스에셋은 김도연 부사장, 이충용·정종민 전무, 김현우·신경식·우병익·최호용 상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에이플러스리얼티 인사에서는 김병수 전무, 홍성흠 상무가 선임됐다.
직급체계도 간소화 됐다. 기존에는 지급연한에 따라 '주임-대리-과장-차장-부장' 직급으로 나눠졌으나 해당 직급을 모두 '프로'로 통일했다. 파트장, 팀장 등 직책은 유지된다. 임원 직급은 기존 '상무보-상무-전무-부사장-사장'에서 상무보와 상무 직급을 '상무'로 합쳤다.
에이플러스에셋그룹은 "금번 정기인사를 통해 임원의 직급 체계를 간소화했다"라며 "시장 변화에 대한 보다 빠른 대응과 조직 내 미래 경영진 자원의 확대를 도모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해 11월 GA업계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7개 계열사로 구성된 에이플러스그룹의 모회사 역할을 맡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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