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물가도 1년 만에 전월 대비 내렸다.
하지만 전년 동월 대비해서 수입물가는 35.5% 상승했다. 9개월 연속 상승이다.
한은 측은 "국제유가가 하락한 가운데 광산품, 제1차금속제품 등이 내려 수입물가가 전월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수입 품목별로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1.2% 하락했다.
중간재는 제1차금속제품,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내려 전월대비 0.3% 떨어졌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0.5% 하락했다. 전년동월 대비해서는 29.1% 상승했다.
11월 수출물가도 1년 만에 하락 전환했다.
11월 수출물가지수는 전월보다 1.0% 하락한 115.80을 기록했다. 11개월 연속 상승 후 하락 전환이다.
그러나 수출물가도 전년동월 대비해서는 25.5% 상승해서 10개월 연속 올랐다.
수출 품목별로,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2.1% 하락했다.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이 내려 전월대비 1.0% 떨어졌다.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9% 하락했다. 전년동월 대비해서는 19.2% 상승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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