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매년 해외 시장의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출 실적에 따라 포상한다.
특히 올해는 △미국 타이달(TIDAL) △중국 화웨이뮤직(HUAWEI) △중동 앙가미(Anghami) 등과 음원 유통 직계약을 체결하며, 보다 공격적인 행보로 글로벌 시장 공급을 확대해왔다. 현재 지니뮤직이 해외 시장에 공급하는 서비스 국가는 95개국, 음원 플랫폼은 50여개사로 늘어났다.
아울러 올해는 글로벌 음원 대량 전송 시스템과 유통 정산 시스템의 자동화를 완료하며 케이팝 음원 유통 역량을 대폭 강화해 의미가 깊다.
지난 10월 출시한 양방향 소통 라이브 플랫폼 ‘STAYG(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팬과 아티스트의 소통 기회를 넓히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해일 지니뮤직 콘텐츠1본부장은 “올해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지난 ‘19년도와 ‘20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케이팝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