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 1일 금융위원회에 디지털 손보사 본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본허가를 받을 경우 카카오페이는 캐롯손보, 하나손보에 이은 세번째 디지털 손보사가 된다.
카카오페이 손보사는 카카오톡, 카카오페이를 기반으로 간편 가입, 간편 청구, AI 기반 신속 보험금 지급 심사, 24시간 소비자 민원 대응 처리 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생활 속 보험상품으로 ▲동호회·휴대폰파손 보험 ▲카카오키즈 연계 어린이보험 ▲카카오모빌리티 연계 택시안심·바이크·대리기사 보험 ▲카카오 커머스 반송보험 등을 예시로 제시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1일 당국에 디지털 손해보험사 출범을 위한 본인가 신청서 제출을 마쳤고, 내년 초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테크인슈어런스 기반 보험의 새로운 트랜드와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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