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3분기 순익이 2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82% 감소했다. 올해 초 제판분리로 인한 비용 발생 영향이 컸다.
미래에셋생명은 12월 3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23.82% 감소한 237억원, 누적 순익은 6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95%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3분기 영업이익은 240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922억원으로 각각 43.52%, 32.35%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3분기까지 세전이익이 8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하락한건 제도 변경과 제판분리 등 1회성 비용 467억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1회성 비용에 따른 요인을 제외하면 실질 세전이익은 1336억원으로 전년 수준 양호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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