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세대교체 및 발탁 운영에 중점을 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김재식 대표 내정자는 1968년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김재식 내정자는 미래에셋대우에 합류한 후 자산운용본부장, 주식파생센터장 등으로 재직한 바 있다. 미래에셋생명에서는 2012년 자산운용부문 전무, 가치경영총괄 부사장을 거쳐 2017년 6월부터 하만덕닫기하만덕기사 모아보기 부회장과 미래에셋생명을 이끈 후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변재상 대표와 공동대표였던 김평규 대표이사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 자회사 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에 내정됐다. 김평규 대표는 64년생으로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총괄임원, 미래에셋금융 e-GA 설립단장, 미래에셋생명 GA영업부문 대표를 거쳐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하만덕 부회장은 후배들을 위해 용퇴했다.
이번에 승진한 한성욱 GA영업1부문 상무는 조성환 방카영업2부문 전무는 67년생, 조성식 자산운용 전무는 70년생이다. 조성호 가치평가본부 상무는 70년생, 오은상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74년생, 조대호 상무는 65년생이다. 송성언 GA영업2부문 대표, 장춘호 방카영업3부문 대표는 각각 66년, 67년생이다.
조직측면에서는 디지털영업본부를 신설하고 변액운용실을 본부로 격상시키는 등 핵심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원부서 일부 통합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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