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DGB생명 3분기(7~9월) 순익이 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3.11% 감소했다. 작년 채권 재분류로 발생한 일회성 매각이익이 사라지면서 기저효과가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28일 DGB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DGB생명 3분기 순익은 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3.11% 감소했다. 누적 순익은 1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 감소했다.
작년에는 채권재분류에 따른 채권매각익이 발생하면서 순익이 247억원 발생했으나 올해는 일회성 요인이 사라지면서 기저효과가 나타났다.
3분기 영업이익은 -6억원, 보험이익은 -699억원을 기록했다. 수입보험료는 30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5% 증가했다.
RBC비율은 204.1%로 전년동기대비 70.2%p 감소했다. 금리 상승으로 인한 평가익이 낮아지면서 RBC비율이 하락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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