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생명 모회사인 시그나그룹은 한국, 대만, 뉴질랜드,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사업부, 터키 합작 회사를 처브그룹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홍콩 사업부는 건강 보험 사업을 제외하고 처브그룹에 넘기 예정이다.
시그나그룹은 건강 관리 사업에 집중하고자 보험 사업 부문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처브그룹은 미국 기업 보험 전문 회사로 재물보험, 특정상해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처브그룹은 한국에서 에이스손해보험, 처브라이프로 보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1987년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생명보험사다. 영업 대부분이 텔레마케팅으로 진행되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임플란트, 틀니 등을 보장하는 치아보험으로 잘 알려져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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