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는지난 6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실적도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상반기 매출은 1586억원, 순익은 84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 1200%룰 시행에도 수익성이 모두 전년동기대비 개선됐다.
인카금융서비스는 IT 부문 우수성을 인정받아 GA최초 벤처기업 선정, 나이스정보통신 ‘기술 우수인증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IT인프라 투자만해도 지난 21년간 200억원을 투입했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IPO 시장환경이 상반기와 달리 우호적으로 변해 최적의 상장시기라 판단했다”라며 “그동안 당사의 실적과 매출이 지속 상승하였으며 이와 함께 내부역량 또한 한층 더 강화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러한 실적개선 등에 힘입어 금번 상장신청에 있어 좋을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