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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통화정책국장 홍경식 등 한국은행 인사 특징

기사입력 : 2021-07-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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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한국은행의 2021년 하반기 인사 특징 설명>

(부서장 인사)

□ 부총재보 임명으로 공석이 된 통화정책국장을 비롯하여 일부 본부부서와 국외사무소 및 지역본부에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은 직원을 부서장으로 보임하였음

ㅇ 신임 황상필 경제통계국장(前경제교육실장)은 통계학 박사로 주로 조사국과 경제통계국에서 경제전망, 거시경제모형 개발, 경제통계 편제 등을 담당하였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계정 및 금융통계의 편제와 분석 업무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ㅇ 신임 홍경식 통화정책국장(前한국금융연수원 파견)은 입행 이후 대부분 통화정책국에서 근무하면서 통화신용정책 운용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총재의 정책수행을 보좌한 정책보좌관 경험도 있어 통화정책 실무를 총괄할 적임자로 판단

ㅇ 신임 박양수 경제연구원장(前경제통계국장)은 경제학 박사로 거시경제모형 개발과 금융안정 관련 조사연구 업무를 통할한 경험이 있고, 3년간 경제통계국장으로서 각종 통계의 편제 및 공표를 총괄하는 등 학술적 지식과 연구 및 실무 경험이 풍부하여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시의성 있는 조사연구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

ㅇ 이외에도 인재개발원장에 이재랑(前전북본부장), 경제교육실장에 김승원(前조사국 물가분석부장), 지역협력실장에 이웅천(前국제협력국부국장)을 각각 보임

ㅇ 아울러 일부 지역본부장 및 국외사무소장을 교체 발령

― 지역본부장으로는 대구경북본부장에 김근영(前한국금융연구원 파견), 대전충남본부장에 송두석(前지역협력실장), 전북본부장에 한경수(前통화정책국 부국장), 강원본부장에 최재용(前외자운용원부원장), 포항본부장에 이윤성(前감사실 부실장), 강남본부장에 서신구(前인재개발원장)를 각각 보임

― 국외사무소장으로는 북경사무소장에 장정석(前강원본부장)을 보임

(승진 인사)

□ 1급 승진자로는 오랜 기간 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여 탁월한 업무성과로 조직발전에 기여한 직원 7명을 선정

ㅇ 김정규 전산정보국 IT리스크부장은 코로나19 확산, 한국은행 차세대 회계·결제시스템 본격 가동, IT환경 급변 등에 대응하여 IT리스크 관리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효율적으로 통제한 점을 높게 평가
ㅇ 김규수 인사경영국 준법관리인은 인사 및 예산 등의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영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반부패 청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현재 진행 중인 중장기 경영인사 혁신방안 수립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
ㅇ 신승철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은 한국은행 내에서 손꼽히는 국민계정 전문가로서 GDP 등 경제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핵심 통계의 편제를 신속하게 차질없이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

ㅇ 김기원 금융시장국 자본시장부장은 금융시장 모니터링 및 현안 분석을 충실히 수행하는 가운데 특히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자본시장 변화요인 등을 신속히 파악하여 정책 대응에 기여한 점을 고려
ㅇ 홍철 금융결제국 결제정책팀장은 지급결제 관련 정책 입안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지급결제시스템의 안전성 및 효율성 제고, 결제리스크 관리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한 점을 높게 평가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국제협력국 협력총괄팀장은 외국 중앙은행, BIS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및 교류 등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한국은행의 대외 위상을 제고하고 국제협력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
ㅇ 아울러 공철 조사국 국제경제부장은 세계경제 및 국제금융 동향 등 글로벌 이슈를 시의적절하게 분석하여 정책 판단자료로 활용하는 등 조사연구 업무 기여도가 큰 점을 인정

□ 2급 이하 승진자로는 정책, 경영관리, 현업 등의 부서에서 전문성과 업무실적을 인정받은 직원을 고르게 선정

ㅇ 특히 경력직원 수시채용을 통해 입행한 직원 중 백무열(법규제도실), 주재현(외자운용원) 등 업무역량과 성과가 출중한 직원 다수*를 중견간부급인 2∼3급 승진자로 선정
* 2급: 2명, 3급: 4명
ㅇ 한편 승진자 75명 중 여성은 13명으로 여성 비중은 17.3% 수준
* 3급: 4명, 4급: 9명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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