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21일, 지역사회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치어럽스(CHEERUP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어럽스 프로젝트는 송파지역에서 1년 이상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롯데면세점은 서류심사를 통해 최대 15곳을 선정할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 동안이다. 자세한 공고는 롯데면세점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혹은 운영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소상공인에게는 롯데면세점이 제작한 친환경 포장 용기와 커틀러리를 제공하여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배달음식 폐기물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나아가 약 3개월간 밀키트화 및 위생관리 컨설팅이 진행되며,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활동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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