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KB국민은행의 '12일 기준 주간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주 0.27% 상승하면서 지난주 상승률(0.27%)과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
서대문구(0.57%), 송파구(0.47%), 구로구(0.41%), 노원구(0.38%), 영등포구(0.37%)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서울 전세가격은 한주간 0.22% 상승하면서 지난주(0.22%)와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 용산구(0.67%), 서대문구(0.55%), 강동구(0.37%), 성북구(0.36%), 중랑구(0.33%)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하락한 지역은 없다.
경기 매매가격은 0.59%를 오르면서 전주 상승률(0.51%)을 웃돌았다.
경기도 주간상승률은 0.55%(6/28)→0.51%(7/5)→0.59%(7/12)를 기록 중이다. 안성(1.89%), 오산(1.62%), 안양 동안구(1.07%), 평택(1.05%), 안양 만안구(1.05%), 동두천(1.03%), 용인 처인구(1.02%) 등이 높게 상승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29%)는 부산(0.43%), 대전(0.40%), 대구(0.19%), 광주(0.17%), 울산(0.11%) 모두 상승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2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강원(0.61%), 충북(0.38%), 충남(0.36%), 경북(0.18%), 경남(0.16%), 전북(0.12%), 전남(0.06%)이 상승했고 세종(-0.02%)이 하락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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