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21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일곱 달째 오른 것이다.
한국은행 측은 "공산품이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전방산업 수요 증가 등으로 오르면서 생산자물가가 전월보다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4% 올랐는데, 이는 6개월 연속 상승이다.
농림수산품은 농산물 등이 내려 전월대비 1.2% 하락했다.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4.4%), 제1차금속제품(1.6%) 등이 올라 전월보다 1.0% 상승했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도시가스(-4.7%)가 내려 전월대비 1.0% 하락했다.
서비스는 음식점및숙박서비스(0.2%) 등이 올라 전월보다 0.1% 상승했다.
2021년 5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8.4% 올랐다.
2021년 5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8% 상승했다. 전년동월 대비해서는 7.5% 상승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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