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물가는 4개월 연속 상승 후 하락 전환했다.
한국은행 측은 "수출물가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제1차금속제품 등이 올라 전월보다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평균 환율은 2021년 3월 1131.02원에서 4월 1119.40원으로 하락했다.
공산품은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제1차금속제품 등이 올라 전월보다 2.2% 올랐다.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3.2% 상승했다. 전년동월 대비 19.9% 올랐다.
한국은행 측은 "수입물가는 환율 및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광산품,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내려 전월보다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두바이유가(월평균, 달러/bbl)는 2021년 3월 64.44달러에서 4월 62.92달러로 하락했다.
수입물가에서 원재료는 광산품이 하락해 전월대비 1.0% 떨어졌다.
중간재는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려 전월보다 0.2% 하락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전월대비 각각 0.9%, 0.3% 하락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4% 올랐다. 전년동월 대비 24.1% 상승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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