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전일 수준인 0.46%, 0.53%를 나타냈다.
지준 마이너스 요인이 2조원 가량 우세하해 보이지만 풍부한 유동성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날엔 재정 3.98조원, 통안채만기 0.93조원, 통안계정만기 2.18조원, 국고여유자금 0.3조원 등 7조원 남짓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채발행 2.91조원, 통안채발행 1.13조원, 통안계정 3.6조원, 공자기금환수 0.04조원, 세입 0.8조원, 현금 0.08조원 등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른 관계자는 "오늘은 국고여유자금 1.6조원, 공자기금 2.9조원이 환수된다"면서 "콜 시장은 이 영향으로 당일지준이 마이너스로 전환하겠지만 여전히 은행권 잉여심리는 강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레포시장은 은행 신탁, 본계정 모두 매수가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청약자금 유입으로 증권사 매도는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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