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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 “소비자보호 중요, 보험사 영업채널 관리시스템 전반 재점검해야”

기사입력 : 2021-04-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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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법 보험산업 발전 계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2021.4.1)이미지 확대보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2021.4.1)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과 관련, 보험사 CEO에게 보험사 영업채널 관리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6일 오후2시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법 보험사 CEO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영묵닫기전영묵기사 모아보기 삼성생명 사장,윤열현 교보생명 대표,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 권중원 흥국화재 사장, 최영무닫기최영무기사 모아보기 삼성화재 사장,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강승수닫기강승수기사 모아보기 한화손보 사장과 생명보험협회 소비자 담당 임원, 손해보험협회 소비자 담당 임원이 참석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보험은 약관이 어렵고 민원, 보험사기 등이 많이 발생해 각별한 노력과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금소법 시행에 따른 소비자보호가 보험사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정부도 업계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새로운 제도들이 현장에 원활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말부터 금소법 애로사항 신속처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각 금융협회 전담창구와 현장소통반을 통해 접수된 질의나 건의사항은 5일이내 회신하고 주요질의는 온라인에 공개 예정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6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하면서 법규준수에 애로가 없도록 구체적인 지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업계와 함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라며 "보험대리점, 보험설계사 등 영업채널에 대한 소비자 보호 관련 정보의 공유와 교육에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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