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은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을 보장하는 소액단기보험인 ‘(무)안심되는 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특정 항원에 반응하는 급성 전신 알레르기 질환으로, 원인에 노출된 후 대개 30분 이내에 호흡기 순환기 증상이 나타난다. 드물지만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해외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이 이미 많이 개발 되었으나 국내에는 보편화 되지 않았다. 라이나생명은 관련 보장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 발맞춰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 상품을 출시했다.
라이나생명 상품개발 담당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며 이를 보장하는 상품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고객에게 보험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제공하고 공익에도 기여해 사회구성원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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