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57만원에서 59만원으로 상향했다.
또 그는 "실적 선행지표인 카카오뱅크앱과 카카오페이앱 순이용자가 1월과 2월에도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카카오가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성장의 수혜주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는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23% 가량을 직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가상화폐 열풍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올해 지분법 이익만 1000억원 이상 기여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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