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는 우선 삼각김밥 스테디셀러인 전주비빔, 참치마요, 참치비빔(각 1천원)에 새로운 레시피를 적용함으로써 원재료의 품질을 높이는 하는 한편, 토핑을 기존 대비 최대 50% 증량해 최상의 맛과 밸런스를 구현했다.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패키지에도 변화를 준다. ‘단짠단짠’ 전주비빔, ‘겉바속촉’ 참치마요, ‘입안가득’ 참치비빔 등 삼각김밥의 주요 고객인 1020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맛과 식감으로 표현한 네이밍과 풍성한 토핑이 들어간 조리예 사진을 넣었다.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를 위해 CU 간편식품 공장의 삼각김밥 제조 설비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원가는 낮추고 품질의 표준화 정도는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본부장은 “삼각김밥은 지난 30여 년 동안 편의점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제품으로 우리의 일상을 채워주는 한 끼 식사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이번 리뉴얼은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맛과 양, 품질, 가격 모든 측면에서 심혈을 기울인 만큼 삼각김밥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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