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은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농협은행 등 자회사 리스크관리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리스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 경기회복 지연 가능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잠재위험자산을 선정하여 각 자회사의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관리 계획을 논의했다.
반채운 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장은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건전성 악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손실흡수능력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향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여 손실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잠재위험자산 모니터링과 리스크 취약자산에 대한 감리를 강화하는 등 농협금융의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해 선제적 관리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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