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경기관광공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종식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에 63%의 응답자가 '여행'을 꼽았다. 게다가 최근 전세계적으로 백신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신한컨택트알파목표전환형펀드는 컨택트 소비(소비 회복 수혜주), 모멘텀 개선 컨택트(재고부족, 글로벌밸류체인의 부활로 확대될 생산활동에 따른 경기민감업종 기회 포착), 성장하는 컨택트(장기성장 테마를 보유한 컨택트 기업)라는 3가지 컨택트 테마를 통해 투자종목을 발굴한다. 코로나19 시대를 극복하고 다시 돌아올 일상에서 투자 기회를 가장 발 빠르게 포착하겠다는 것이 운용전략의 핵심이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정성한 알파운용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 백신 보급 이후의 삶은 급격한 컨택트 활동을 동반하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소비를 넘어서는 엄청난 소비 활동이 예상된다”라며 “비대면 시대를 준비하며 대중화된 디지털 환경은 컨택트 활동과 융합돼 보다 더 많은 사람과의 컨택트가 가능해져서 더욱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경제활동을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하이투자증권, 키움증권, 교보증권, 유안타증권, SK증권 등을 통해 2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모집하고, 2월 26일 설정될 예정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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