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4일 코스피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6.25포인트(1.16%) 내린 3093.4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 장보다 5.34포인트(0.17%) 오른 3135.02에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400억원, 3400억원 규모 동반 순매도하고 있고, 반면 개인은 9900억원 규모 순매수 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 및 경기 부양책 기대감 속 혼조세로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12포인트(0.12%)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3.86포인트(0.1%) 올랐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3포인트(0.02%) 하락했다.
전일(3일) 국내 공매도 금지 조치가 오는 5월 2일까지 연장됐다는 소식 이후 첫 날인 이날, 국내 증시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도 전 장보다 0.24포인트(0.02%) 오른 970.93에 개장했지만 하락 전환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9원 내린 1114.0원에 개장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