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은 지속가능발전소와 함께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과 ‘지속가능금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소는 국내 유일의 AI(인공지능) 기반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석 전문기관이다.
현대커머셜 이병휘 부문대표는 “친환경 기업과 중소사업자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ESG 성과가 좋은 중소기업들이 더 좋은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기회를 갖는다면, 지속가능금융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이 우리 예상보다 더욱 빠르게 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소 윤덕찬 대표는 “2021년은 지속가능금융이 본격화 되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며, “현대커머셜과의 협업은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금융을 지원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금융 마켓 플랫폼인 고펀딩에서는 기업이나 금융사들이 투자대상 기업에 대한 ESG Performance나 Risk Score를 빠르게 조회할 수 있고 투자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ESG Report도 발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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