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M스마트는 지난 2018년 7월 도입된 업계 최초의 스마트폰 기반 전자청약 플랫폼으로 과거에는 태블릿 중심이었던 모바일 청약 시스템을 스마트폰 기반으로 선보여 활용도와 효율성을 높인 바 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절차도 간편하다는 점에서 출시 이후 영업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절반 가까운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신규 기능도 추가했다. 셀프 언더라이팅(Self Underwriting) 및 모바일 선심사를 통해 심사 통과 여부를 더 빨리 알 수 있게 됐고, 업계 최대 수준인 21개 유형의 모바일 청약보완이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로써 최장 7일까지 소요 되던 서류 보완을 스마트폰으로 3분안에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DGB생명은 온택트(On-tact)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 서비스의 장점을 일반 업무 처리에도 적극 도입해 페이퍼리스(Paperless)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에 기존에는 회사에 직접 내방하여 서류를 제출해야 했던 업무를 콜센터의 다양한 업무에 접목하여 상담원과의 상담 후 모바일로 전자서류를 작성, 첨부할 수 있게 했다. 번거로운 절차를 간편하게 바꿈으로써 고객과 설계사의 만족도도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DGB생명 관계자는 “DGB생명은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청약 플랫폼을 선보였고, 이번에는 이를 더 강화해 고객과 설계사들이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개선과 발전을 거듭하며 생명보험 업계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