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은 12일 서울 강남구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와 엠마우스 김휘준 대표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엠마우스X애큐온저축은행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이워치는 시간제 근로자가 출퇴근 시간을 기록, 근로 1시간당 1마일리지(1만원)를 적립하고 적립된 마일리지를 현금으로 찾아 쓸 수 있는 서비스다.
GPS 정보를 기반으로 출퇴근과 근로시간을 인증하면, 해당 기록이 현금화 가능한 마일리지로 적립된다. 양사는 급여선지급 서비스 외에도 신규 제휴 금융 상품 개발 시 기술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생활고 등의 이유로 월급날까지 기다릴 수 없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소액대출을 제공,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며 “애큐온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의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휘준 엠마우스 대표는 “기존 근태관리 및 전자 근로계약서 체결에 이어 애큐온저축은행과 협업을 통해 급여선지급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애큐온저축은행과 급여선지급 서비스 이외에도 신규 제휴 금융 상품 개발에 대한 기술 협력을 진행하는 등 긱워커 근로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보듬을 수 있는 포용적금융의 생태계 조성에 함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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