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노트는 고객의 성별과 연령에 따라 맞춤형 질병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40대 남성이 ‘당뇨병’ 또는 ‘E11(2형 당뇨병 질병코드)’를 검색하면, 40대 남성의 평균 진료비용과 당뇨병 증상 및 합병증의 종합적인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가입자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앱(App)에서 이용 할 수 있으며, 연내 신한카드 페이판(payFAN) 앱에서도 오픈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헬스노트 서비스는 보험사의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를 넘어 고객에게 필요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헬스케어 보험사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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