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기식 사장은 4일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가지고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전달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공유했다. 타운홀 미팅은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타운홀 미팅은 각 직급별 실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민 사장이 답변해주는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수준 높은 고객 경험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야 하는 것이 푸르덴셜생명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민기식 사장은 “20년 전 푸르덴셜생명은 생명보험 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 채널을 내세워 종신보험의 명가라는 별칭을 얻으며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의 아이콘이었다”고 말했다.
또 푸르덴셜생명은 성장성과 수익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니 이러한 강점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에 대해서도 모색해 보자고 제안했다. 민 사장은 “푸르덴셜생명이 건실한 보험사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경쟁력을 한층 공고히 하고 생명보험 시장을 선도하는 푸르덴셜생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민 사장은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8차례에 걸쳐 직원들과 직급별 소규모 타운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전국에 있는 Agency(에이전시, 지점)를 직접 방문하고 LP(Life Planner, 라이프플래너), SM(Sales Manager, 세일즈매니저), AM(Agency Manager, 에이전시매니저) 등 각 커리어별 미팅에 참여하며 영업 현장의 소통 행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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