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SC제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부각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를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 8시 비대면 온택트(Ontact) 방식의 ‘웰쓰케어 웹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ESG 투자란 ESG 요인을 비즈니스 모델로 잘 구현하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ESG 투자는 최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방안으로 투자자들에게 크게 주목받고 있다.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Green Environment Youth Korea)와 공동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ESG의 핵심 관심사 중 하나인 ‘기후변화’와 함께 밀레니얼 세대가 투자에 있어 ‘지속가능함’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지난달 약 한 달간의 한국 근무를 경험한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은 세미나 개막 인사말과 함께 한국 고객들에게 SC그룹의 ESG 투자 철학과 비전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참여 희망자는 SC제일은행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페이지 또는 SC제일은행 공식 페이스북에서 15일 오전 9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문자나 이메일로 받은 웹 세미나 URL로 접속해 웹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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