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보험 ‘상품’이란 용어는 일회성 재화 공급에 적합한 단어로, 계약체결(판매) 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롯데손해보험의 △청약서 △약관 △보험증권 등 대고객 문서와 외부기관 대관문서 등에서 기존 ‘보험상품’이라는 표현도 ‘보험서비스(상품)’로 변경될 예정이다. 또 이러한 명칭 변경은 내부 조직명칭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예를 들어 △장기상품팀 → 장기보험서비스팀 △자동차업무팀 → 자동차보험서비스팀 △자동차보상관리팀 → 자동차보상서비스관리팀 △일반손사팀 → 일반보상서비스팀 △고객지원팀 → 고객서비스팀 등으로 변경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궁극적으로 고객이 중요시하는 가치를 존중하고 공감함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보험회사로 거듭날 것”이며 “이러한 고객 경험을 통해 고객을 롯데손해보험의 팬덤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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