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달부터 1년 동안 LF Mall 스토어, 헤지스, 라움 이스트 등 전국 LF 의류매장 20곳에서 트롬 스타일러를 운영하기로 했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이달 말까지 매장 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집에서만 사용하는 제품에 그치지 않고 음식점, 호텔 등 다양한 장소에서도 유용하다.
트롬 스타일러는 특허받은 트루스팀 기술을 갖췄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은 스타일러를 비롯해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에 적용돼 살균, 세척, 탈취, 주름 완화 등의 여러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스타일러의 ‘위생 살균 표준코스’는 한국의과학연구원의 실험 결과 녹농균, 폐렴간균, 대장균을 99.99% 제거한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험 결과 스타일러의 ‘위생 살균 바이러스코스’는 인플루엔자A(H3N2), 아데노(ICHV), 헤르페스(IBRV), 코로나(PEDV) 등의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없앴다. 단, 실험에 사용된 코로나(PEDV)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과는 다른 종류다.
트롬 스타일러의 무빙행어는 ‘강력코스’나 ‘미세먼지코스’ 등에서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털어준다.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바지 관리기는 바지를 꾹 누르는 방식으로 바지선을 제대로 잡아준다.
장보영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B2B/육성사업담당 상무는 “건강과 위생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트루스팀, 무빙행어 등 차별화된 의류 관리 기능을 갖춘 LG 트롬 스타일러를 앞세워 신개념 의류 관리문화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