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뱅커스트릿 등 숏리스트 5곳리 효성캐피탈 숏리스트로 선정됐다.
24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효성캐피탈 매각주관사 BDA파트너스는 뱅커스트릿-키스톤PE, WWG자산운용 등 숏리스트 5곳을 선정해 통보했다.
중국 핑안인터내셔널파이낸셜리싱은 낮은 가격을 제시해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캐피탈은 투자설명서 배포 당시 10여곳이 관심을 보였다. 매각 흥행으로 효성캐피탈은 5000억원으로 높은 가격에 팔릴 것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효성캐피탈 PEB 1.2배 수준이다.
약 한달 실사를 거쳐 8월 말에 본입찰이 예정되어 있다. 후보자들은 8월 초부터 경영진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다.
효성그룹은 지주사로 전환하게되면서 올해 말까지 금융사인 효성캐피탈 매각을 완료해야 한다. 앞서 롯데그룹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금융사였던 롯데카드, 롯데손보 지분을 매각한 바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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