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행정안전부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지방세 전자고지·납부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서울시에만 국한됐던 서비스를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9월말까지 마이빌앤페이에서 지방세 전자고지서를 신규로 신청하고 수신하면 최대 2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전자 고지서 수신 후 즉시납부를 할 경우 추가 2000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정안전부와의 협약으로 정부의 디지털 혁신 계획에 적극 동참하고, 전국 단위로의 확대 시행을 통해 고객의 납세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펼쳐질 ‘종이없는 사회’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모바일 전자고지결제 시장에 진출한 만큼 시장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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