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은 "부천 신선물류센터의 안전이 확인됨에 따라 재가동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쿠팡은 그동안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사업장 방역수칙을 강화해왔다. 물류센터 통근버스를 증차해 직원 간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대규모로 코로나19 안전감시단을 채용해 거리두기 및 정기적인 체온 체크, 마스크 및 장갑 착용 등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통근버스 및 출퇴근 시 QR코드로 체크해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동선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쿠팡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자가격리된 직원들에게 재택근무 혹은 휴업수당을 통해 급여를 계속 지급했다"며 "정부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일용직 근무자들에게 1인당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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