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은 한국신용평가가 실시한 정기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기업신용등급 ‘A’등급(안정적)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저축은행은 작년 재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실시한 정기평가 역시 ‘A’등급을 획득해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신용평가는 ‘A’등급의 주요 평가요인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우수한 리스크 관리정책 △중•상위권의 시장지위 △리테일 중심의 다변화된 대출 포트폴리오 △양호한 수준의 자산건전성 유지 △수익성 개선 등을 꼽았다.
신한저축은행의 3월 말 기준 고정이하 여신비율 3.5%, 연체율 2.9%, BIS자기자본비율 16.5%로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건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만큼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시장점유율 확대, 사업안정성 제고, 수익성 및 자본적정성 개선 등 신용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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