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지스자산운용과 대신증권은 2020년 1분기 ‘이지스-대신 서울 오피스 매매지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 오피스 매매가격지수는 355.4포인트 전분기(350.9포인트) 대비 1.3% 상승했다. 전년 동기(336.1포인트)에 비해서는 5.7% 오른 수준이다.
반면 매매가격 상승과는 별개로 올 1분기 서울 오피스 거래규모는 약 1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9000억원)의 6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 거래량은 코로나19 영향을 일부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지스자산운용과 대신증권 관계자는 “올 1분기에 오피스 거래규모가 감소했지만, 매매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은 투자자가 선호하는 자산들은 경쟁이 심화된 것을 의미한다”며 “경기둔화로 인한 임차수요 감소가 예상되는 하반기에는 높은 가격 상승보다는 연간 2% 전후의 가격상승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지스-대신 서울 오피스 매매지수는 노벨경제학 수상자 예일대 로버트 쉴러 교수의 케이스-쉴러 지수를 활용해 개발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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