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어린이날 아이를 위한 보험으로는 '우리아이지킴이NH통합어린이보험'이 적격이다. 이 상품은 △교통재해 및 일반재해 △주요 암 진단비 및 입원비 △화상수술비 △응급실내원 진료 보장 등 아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들에 대해 폭넓게 보장한다.
부모님이 농업인이라면 '농(임)업인NH안전보험' 가입여부 체크는 필수다. 이 상품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 및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하여 조속한 영농복귀를 돕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농협생명에서만 유일하게 판매 중이다. 만 15세부터 최대 87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연 납부 보험료는 9만8600원에서 최대 19만4900원이다.
정부에서 보험료의 50%를, 각 지자체와 농축협에서도 보험료를 지원해 실제 농업인 부담률은 20% 전후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농(임)업인교통재해사망특약'은 1년에 4500원으로 교통재해 사망시 1000만원을 보장한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개월 동안 이전에 겪어보지 못했던 불안하고 특수한 상황을 맞았다”며 “가족 간 보험선물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를 위한 안전 자산을 마련할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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