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결제은행(BIS)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조사 대상국 중 가계부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가계부채 비율 증가 속도 또한 최상위권 수준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많은 한국인들이 대출기간 중 예상치 못한 보험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산을 지키지 못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가입대상은 하나은행의 대출고객들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모바일 대출 ‘하나원큐 신용대출’을 포함한 신용대출 등을 이용 중인 고객들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비대면 보험상품이므로 은행지점 방문 없이 하나은행 스마트폰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무배당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은 대출기간에 따라 비갱신형(6년~30년 만기)과 갱신형(1년 만기, 최대 5년 보장), 보험가입금액은 대출금 한도에서 500만 원~10억 원 이내(기본형 기준)로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5세 남자가 보험가입금액 1억 원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8500원이다.
브누아 메슬레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은 당사의 글로벌 본사이자 신용보험 부문 글로벌 리더인 BNP파리바카디프의 전문성이 집약된 상품이다"며 "모든 가입 과정이 비대면으로 제공되어 편의성까지 높인 안전장치로 하나은행 고객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소중한 가족과 자산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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