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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24일부터 현대백화점 목동점 와인셀러 팝업스토어 운영

기사입력 : 2020-04-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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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5월 14일까지 3주간 미니부터 최고급까지
10병에서 230병까지 다양한 용량 유로까브, 아르떼비노
와인의 예술, 프랑스 정통 브랜드 아르떼비노 풍미 극대화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캐리어에어컨이 24일부터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미니 와인셀러부터 최고급 와인셀러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캐리어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는 오늘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와인셀러부터 최고급 다이닝과 와인 애호가들이 인정한 유로까브 프로페셔널(EuroCave Professional)와 아르떼비노(ARTEVINO)까지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었다.

와인셀러 용량도 10병에서 230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캐리어에어컨(왼쪽부터)캐리어 미니 와인셀러, 유로까브 프로페셔널,아르떼비노/사진=캐리어에어컨이미지 확대보기
캐리어에어컨(왼쪽부터)캐리어 미니 와인셀러, 유로까브 프로페셔널,아르떼비노/사진=캐리어에어컨
팝업스토어에 선보이는 미니 와인셀러는 부피가 크지 않은 심플한 블랙 디자인으로 집안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며 무진동과 저소음이 특징이다. 와인셀러 내부는 크롬도금 서랍식 선반과 LED 램프로 구성해 고급스러움을 한 층 높였다. 와인 보관 온도와 유사한 화장품도 보관 할 수 있도록 화장품 바구니까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2020년 신규 론칭한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5000 시리즈는 빌트인으로 설치 가능한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까지 고려해 만든 모델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사이즈 별로 38병, 118병 용량이 진열된다. 아르떼비노는 98병, 230병 용량이 진열된다.

유로까브 프로페셔널은 와인 보존에 대한 철학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프랑스 정통 와인셀러로 1976년 와인셀러를 처음으로 세상에 소개한 브랜드다. 오직 프랑스에서만 디자인되고 제조됨을 보증하는 오리진 프랑스(Origin France)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전 세계의 와인 애호가와 소믈리에, 파인다이닝과 호텔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전시되는 유로까브 프로페셔널은 1℃ 단위의 정밀한 온도 제어 기능으로 와인의 풍미 유지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내부에 공기 순환 시스템이 적용되어 와인 코르크가 숨쉴 수 있는 이상적인 숙성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의 습도 조절 시스템은 내부 습도를 50~80%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해 준다. 와인 코르크의 건조를 막고 산화를 차단해 와인의 장기 보관 시에도 깊은 향을 보존 할 수 있게 한다.

특수 제작된 저진동 선반 및 구조 설계를 통해 진동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와인의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UV 광선을 97% 차단하는 특수 글라스 도어(UV Glass Door)가 와인의 산화 및 노화를 방지해 준다.

전면이 토출 방식으로 구성돼 와인셀러를 벽면에 밀착할 수 있으며 깊이가 국내 최저 수준의 550mm로 완벽한 빌트인을 구현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블랙컬러에 와인 보관에 최적화된 LED 호박색 조명등으로 프랑스의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담아 와인 보관의 품격을 더해준다.

와인의 예술(Art of Wine)이라는 의미를 가진 프랑스 정통 와인셀러 브랜드 아르떼비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아르떼비노는 이름처럼 예술에 가까운 완벽한 와인 보존을 실현한다. 시간을 초월한 최적의 와인 보관 솔루션으로 와인의 풍미를 극대화한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의 현대백화점 목동점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소비자는 매장 내에 진열된 상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문의 및 주문·구입할 수 있다. 또,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프리미엄 와인셀러 전담 설치기사가 직접 방문 설치하며, AS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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