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유상증자는 보통주 2000만주(1000억원)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출범 이후 생명보험업계 유일한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로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유상증자는 지난 2013년 12월 출범 이후 7번째로 교보생명 이사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며, 주금 납입일은 오는 5월 7일이다.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지난 6년간 국내 인터넷 생명보험 시장을 이끌며 차별화된 상품을 바탕으로 모바일슈랑스, 디지털 방카슈랑스 등에 집중한 결과 인터넷 생명보험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성장 동력을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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