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8월 증권업계 최초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해외송금 서비스를 개시했다.
우선 서비스 제휴업체를 2개로 늘렸다. 기존 제휴업체인 소액 해외송금 업체 ‘한패스’와 새로 제휴를 맺은 ‘모인’ 두 업체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업체 간 서비스 경쟁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외송금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 앱 해외송금 메뉴에서 송금할 국가와 금액만 입력하면 미래에셋대우가 실시간환율과 수수료를 반영해 2개 업체를 비교한 뒤 더 유리한 조건을 고객에게 제시한다. 고객은 송금 전에 두 업체를 한눈에 비교함으로써 유리한 조건으로 송금을 할 수 있다.
기존 MTS 앱에서만 제공되던 해외송금 서비스를 미래에셋대우의 모든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 가능 매체도 확대했다.
미래에셋대우에서 해외송금이 가능한 국가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총 53개국으로 늘어났다. 수수료는 최소 1000원부터 국가에 따라 상이하게 적용된다.
미래에셋대우 윤상화 디지털비즈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가 작년 증권사 최초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할 때는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췄었다”며 “이번 확장 오픈을 통해서는 그동안 실제 미래에셋대우 해외송금을 이용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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