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4418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 체결 소식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앞서 미국 소재 제약회사와 3억6224만달러(약 4418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7016억원)의 62.98%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상기 계약 금액은 양사간 계약상 구속력이 있다”며 “향후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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