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보호인증’은 기업 또는 기관의 홈페이지, 서비스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활동을 평가해 인증 기준에 부합할 경우 인증서를 부여하는 민간 인증제도다.
개인정보보호협회는 올해 1월 인증 제도를 기존의 ‘정보보호인증마크’에서 ‘개인정보보호인증’으로 개편하며 기존의 ‘e프라이버시(ePRIVACY)’와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를 ‘e프라이버시 플러스’로 통합했다.
AIA생명은 2013년 첫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 인증을 받은 이후 8년 동안 연속해서 재인증에 성공하며 개인정보 보호 체계 및 시스템보안 부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공식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모바일 고객서비스 포털 ‘MY AIA’도 재인증을 획득했다. AIA생명은 모바일 고객서비스 포털 ‘MY AIA’를 통해 고객이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에서 접속하더라도 일관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김대일 AIA생명 개인정보보호책임자 부사장은 “이번 8년 연속 개인정보보호인증 획득은 고객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AIA생명의 안전한 고객정보보호 토대를 구축한 결과”라며 “갈수록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는 해킹 등의 외부 공격으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고, 내부 사용자의 정보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도입하며 임직원 교육을 강화하는 등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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