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이날 오전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안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하만덕·변재상 미래에셋생명 각자대표는 지난해 호실적에 힘입어 재선임에 성공했다. 개별 기준 지난해 미래에셋생명 당기순이익은 1000억원으로 전년 750억원 대비 250억원(33.3%) 늘어났다. 지난 2015년 1149억원을 기록한 이후 4년만에 당기순익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미래에셋생명은 기존 이사회 멤버를 5인에서 6인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이경섭 전 NH농협은행장, 위경우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김학자 법무법인 에이원 변호사, 최승재 최신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등 사외이사 4명을 신규 선임했다. 이사회 의장에는 이경섭 전 NH농협은행장이 선임됐다. 그는 1958년생으로 이사회 멤버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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