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자발적 봉사 단체인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을 2007년 출범하고, 매월 한 차례씩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 중이다.
참사랑봉사단은 미혼모 시설단체인 구세군 두리홈을 분기별로 한차례씩 방문해 아기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아이를 대신 돌보면서 경제활동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미혼모들이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2008년부터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매년 여름마다 진행하고 있다. 행사 두어 달 전부터 임직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받고,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들이 일일 명예점원으로 판매활동에 참여한다.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은 전액 기부한다.
이외에도 대한적십자사 구로봉사센터를 통해서는 사랑의 빵 만들기와 만든 빵을 소외계층에 전하는 활동, 설이나 추석 등 명절이면 인근 지역 홀로된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메리츠참사랑봉사단 총무인 결제업무팀 김창식 팀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과 만나 사랑을 나눌 때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봉사자와 이웃간 참된 소통을 한다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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