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글로벌밸런스EMP펀드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쌓아가며 특히 경기침체기에 수익률을 방어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불황에 강한 주식 스타일, 채권 섹터, 대안 자산을 결합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미국 국채, 투자등급회사채, 미 달러, 금, 글로벌 저변동성주식, 글로벌 퀄리티주식 등 6개의 핵심 경기 방어자산에 분산투자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상승대응 자산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
신한BNPP글로벌밸런스EMP펀드는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자산배분전략부가 매월 모델포트폴리오 자문을 제공하고, 이를 기초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펀드를 운용한다.
장단기 투자 비중, 하위펀드 성과 및 위험 등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하위펀드의 성과 부진이나 운용전략의 변경 등 이벤트 발생 시 정기 및 수시 리밸런싱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이 상품은 퇴직연금·개인연금·IRP와 같은 연금자산처럼 장기적으로 운용하며 편입자산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의 경우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며, 원·달러 환율 역시 5년 내 최고 수준까지 근접한 상황이다.
이에 중앙은행과 각국 정부는 통화정책과 재정 정책을 통해 금융 시장의 안정화를 꾀하고 있지만, 금융 시장은 당분간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한BNPP글로벌밸런스드EMP펀드는 포트폴리오 운용의 안정성에 주안점을 둔 펀드로서 현재 금융 시장 상황과 같이 주식과 금리가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투자 전략으로 운용되는 펀드이다.
신한BNPP자산운용 관계자는 “시장 예측이 어려운 환경과 경기침체의 신호, 그리고 환율 불안으로 인해 원·달러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보유자산의 통화 분산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다”며 “만약 금융 시장의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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